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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호란 (辛丑胡亂) 전후 재건, GTX 타고 BTS가 되자!  |  게시판 2021-11-09 21:02:22
작성자   정하영 조회  2457   |   추천  184

국난을 당한 후 보통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자, 절개를 지킨다고 군자인척하고 은거하는 자, 이 기회에 출세 해보려는 자, 무기력에 빠진 허무주의자, 각자도생 내지는 무관심한 자 등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참혹하고 황폐한 나라를 재건하려는 누군가가 있어야 나라가 유지되고 후손이 이어지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학교를 재건하려는 동문과 재학생이 있어야 학교가 번영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통령 선거운동이 개시됐는데, 이와 관련하여 두 가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첫째, 우리가 여야후보 4명에게 인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인하대표와 청년표를 잡으라고 하면서 이들을 초청합시다. 초청 목적은 이들이 (자연스럽게)신축호란을 당한 인하대를 위로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질의응답 과정에서 교육부 평가의 부당성을 규탄하게 하는 것입니다. 밑져야 본전인데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둘째, 인하대가 동양의 하버드가 되기 위해서는 GTX 정차역이 필요합니다. 우리와 나와바리(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등)의 시민과 연대하여, 이들 후보들이 수인선에 GTX 정차역 건설 공약을 발표하도록 합시다. 시민들은 집값 상승을 원하기 때문에 더 원할 것입니다. 설령 공약이 안 되더라도, 시민들과의 연대는 앞으로 우리에게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인천의 적자는 연세대가 아니고 인하대라는 것, 다시 말하면, 지금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고 있는 연세대는, 양자인 주제에 가짜 양부 빽 만 믿고 어가(御家)를 찬탈하고 있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민이 우리와 함께 인하대와 관련된 이슈 및 사업에 한목소리를 내게 합시다.

 

우리가 약간의 봉사를 함으로써 인하대 발전에 막대한 도움(공짜)을 주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생각조차도 안하면, "어어어" 지나가네 하면서 후회 혹은 한탄만 할뿐입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을 재빨리 인식하고 조직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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