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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양록(看羊錄)을 들으면서 모교의 한(恨)...그리움, 그리고 희망   |  게시판 2021-11-09 00:41:27
작성자   정하영 조회  2628   |   추천  169

이국땅 삼경이면 밤마다 찬서리고

 

비룡이 한숨 쉬는 새벽달일세.

 

마음은 바람따라 모교로 가는데

 

인경호에 빠진 비룡이는 누가 구하리 .

 

어야어야어야 어야 어야

 

어야어야어야 어야어야

 

피눈물로 한 줄 한 줄 인하록을 적으니

 

님그린 뜻 바다되어 하늘에 닿을 세라

 

어야어야어야 어야 어야

 

 

 

간양록은 임재왜란 포로로 잡혀 간 강항의 시를 조용필이 부른 노래. 날씨가 추워지니까 이 노래와 모교가 생각남(가사를 약간 고쳤음). 저는 그동안 나라를 걱정했었는데 요즘은 인하대를 더 걱정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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