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항의하고 교육부 자기들이 찔리는 게 있으니까 패자 부활전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패자? 그리고 학교 이미지 손상과 후배들의 고통, 이를 지켜보는 동문들의 스트레스를 누가 보상합니까?
저는 가결과가 발표되고 그리고 이의신청 제기 후에 교육부의 자기합리화와 무결점하다는 쇼를 보았습니다.
시민청원게시판1: 8월 22일)이번 사태는 교육환경(학령인구 감소, 서울 중심, 연세대 편애, 인천대 국립 등)의 변화 때문에 과거와는 다르다. 잘못하다가 지잡대로 전락, 인하대 구성원은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하고, 구성원과 시민이 똘똘 뭉쳐야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설령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더라도(교육부 스스로 문제점을 인정하므로 어려움) 오명은 벗어날 수 없다. 이의제기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집요하게 교육부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해야한다. 즉 시민과 국민들에게 인하대는 부당하게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각인시켜야 한다.
2: 9월 4일)우리가 반발하고 항의하니까 교육부가 흔들려 “패자부활전”이라는 사탕발림을 하고 있음. 여기서 그들의 사탕발림에 속으면, 학교이미지 훼손, 학생과 시민들의 피해보상은요? 국민이 정치를 견제하는 것처럼,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 요구 및 항의, 컨트롤 할 때만이 그들이 순응하고 대접해 줌(철칙).
여기서 그냥 방관하거나 좌절, 혹은 사탕발림에 속으면, (91년에도 이와 비슷한 것이 있었지만 그때와는 교육환경이 전혀 다름)위기를 극복할 수 없고 학교는 무너지기 시작하고 모교가 내 집이 아닌 것처럼 되어갑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가 똘똘 뭉치면, 이 최대 위기가 반전이 되어 도약의 계기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사실 저는 총동문회 참석을 한 번도 안한 사람이 너무 나서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후배들의 고통, 학교의 쇠락, 모교가 내 집 같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있어, 뻔히 보이는 데도 이를 방관하면 비겁자가 될 것 같아서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끌벅적하게 하여 시민과 국민들에게 인하대는 부당하게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각인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인천의 자존심, 동문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등에서도 잘 나간다는 저력도 보여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선배들이 후배를 위해 이렇게 헌신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어, 후배들이 선배와 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해야 합니다.
휴일에 시내에 밥 먹으로 가다가 좀 시간을 내어 (전국적)차량시위에 참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잘 못해서가 아니고 교육부의 엉터리 평가에 대한 항의라는 정당성도 있지 않습니까? 뭘 겁내십니까? 다시는 후배들에게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가 여기서 끝장을 냅시다. 그리고 우리가 움직이고, 다른 대학도 흔들리기 시작하면, 교육부에서 사탕발림으로 재정 지원할 것입니다.
우선 정치권,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그리고 학부모, 시민 등과 연대하여 시끌벅적하게 하고, 동문인 박찬대 의원이 다음 달에 국정조사를 한다고 하니까 지켜봅시다. 만약 이때까지도 목표를 못 이룬 다면, 정권말기까지..다음에 생각합시다.
그리고 재난 기부금(25만원)을 기부하여 곧 있을 신입생 선발, 우수학생을 유치하자고 청원게시판에 제안했습니다. 후배들 기 살려 주고, 축의금 혹은 부조금 혹은 술값이라고 생각하고 기부하여 최소한 3년만이라도 ‘동문장학금’을 모금. 총동창회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언론(보통 동문 모름)을 통해 알 수 있도록 연예인 동문들이 기부하고 홍보를 바라고 있습니다(아이디어). 모교가 최대 위기를 맞이한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면 동문들이 참여하리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